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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 차례상 상차리기에 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2015년 설날은 2월 19일이며, 설 차례상 상차리기 방법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1열에는 시접, 잔반을 놓고 떡국을 올리며, 2열은 어동육서, 두동미서 3열은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습니다. 4열은 좌포우혜 5열은 조율이시, 홍동백서로 차례상을 차립니다.

 

 

 

설 차례상 차례지내는 순서는 첫번째 강신 (제주가 향을 피웁니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번 절합니다.) 두번째 참신 (일동이 모두 두번 절합니다.) 셋째 헌주 (술을 제주가 올립니다.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릅니다.) 다섯번째 시립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습니다.) 여섯번째 사신 (수저를 거둡니다. 뚜껑이 있으면 덮습니다. 일동이 2번 절하고 지방과 축문을 불사릅니다.) 일곱번째 철상, 음복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설 차례상 상차리기시 유의할점은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등 끝에 치 자가 든 것은 쓰지 않습니다.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씁니다. 이번 설 상차림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정성껏 설 차례상을 준비하셔서 즐거운 설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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