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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정도 2월달경에 조리원에 들고갈 출산가방싸기를 마친듯 합니다. 출산물리스트를 작성하고 집에 없는.. 사야하는 물품들을 인터넷으로 시키고 나니 매일 택배가 오는 기이한 현상이..ㅡ..ㅡ 아래의 택배로 도착한 물건들은 도착한 물건의 절반도 안되는 물량...ㅎ 2월달에 출산 예정인 저를 위해서 출산가방싸기에 대해서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저처럼 한 겨울.. 2월달에 출산하시는 산모님들을 위해서 2월 출산가방싸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2월 출산가방싸기와는 별 상관없이 사계절 출산가방안에 싸야 하는 품목으로 더블하트 수유패드와 마이비 모유저장 비닐팩입니다.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사니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고 편리하더라구요! 그냥 한 곳에서 시키는 것이 진리..^^ 직접 보고 사고 싶었지만 몸도 이제 무겁고 일단 인터넷이 싸기도 하니... 그리고 사러가는 것도 귀찮고 해서^^;;(이게 가장 큰 이유일듯..ㅡ.ㅡ) 출산물리스트들중에 일단 출산가방안에 넣어야 하는 품목들을 인터넷에서 시켰습니다. 

 

 

 

참고로 제가 출산가방싸기에 넣을 오늘 보시는 모든 품목들은 인터넷 쇼핑몰의 한 곳에서 모두 시켰는데 '야세일' 이라는 곳에서 시켰어요~. 임산부님들이 많이들 신뢰하시는 카페인 '맘스홀릭베이비' 라는 곳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야세일 이라는 홈페이지에서 파는 제품들도 믿을 수 있고 가격도 싸다고 해서(일부 품목 제외) 다른 사이트와 조금 비교해 보고 출산용품들을 한 곳에서 시켰답니다.^-^

 

 

 

젖병의 종류도.. 어찌 그리 많은지~! 확실히 초보엄마는 어렵더라구요^^; 젖병을 뭘 사야할지.. 인터넷을 한참을 뒤지고 다니다가 젖꼭지가 없는 240ml의 젖병 2개가 한 세트인 '신모유실감 PPSU 젖병 240ml 트윈팩'을 구입했습니다. 젖꼭지가 없는 관계로 젖꼭지는 따로 구입을 하셔야 하는 제품이에요. 그리고 파란색으로 보이는 천은 발목의 인대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발목보호대. 그리고 그 옆으로 보이는 손톱깍기.. 유아용과 신생아용으로 구분이 되는 손톱깍기를 샀어요!

 

 

 

또 다른 출산물리스트에 포함시킨 제품은 아래에 보이는 젖병집게. 저는 이걸 산 것을 조금 후회하고 있는 중...ㅡ..ㅡ 친정엄마가 젖병소독기를 사주셔서 따로 물을 팔팔 끓여서 젖병을 삶을 필요가 없을꺼 같아요.. 에구.. 젖병집게를 사기전에 소독기를 먼저 샀더라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껀데 말이죠^^; 그래도 나중에 혹시라도 모르니.. 가지고 있다가 다른 빨래를 삶을때나 행주를 삶을때 대신 쓰면 될꺼 같아요^^ㅋ 사고서 안쓰기에는 아까워서리..!

 

 

 

이렇게 2월 출산가방싸기의 모든 물품들이 도착한 가운데.. 물티슈나 기저귀등의 간단히 챙겨야 하는 제품들은 그냥 마트에서 싸게 몇 개 사두고 천천히 대량구매할 예정입니다. 출산물리스트에 있는 물품들을 한꺼번에 사기란 매우 어렵고 번거롭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 저 같은 경우는 일단 2월에 출산하여 조리원에 들어갈때 필요한 출산가방싸기에 들어갈 물품들만 챙기고 있거든요. 다른 출산하신 맘들도 미리 사면 후회한다고.. 선물로도 들어오는 것들이 많아서 아기낳고 천천히 사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럼 다음번에는 2월달 출산가방싸기를 트렁크에 직접 싼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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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은 이제 1, 2월 출산가방싸기에 온 초점이 모여있네요^^ 예정일은 2월 2일인 베이비인데 아무래도 출산한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첫아기는 조금 일찍 나온다는 얘길 듣고 출산가방을 미리 일찍 싸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름 겨울에 태어날 아기를 위한 출산가방을 싸기위해서 이리저리 알아본 1, 2월 출산가방싸기 리스트 총정리를 저 나름대로 해봤어요~! 아래의 1, 2월 출산가방싸기 리스트는 저의 기준이고 제가 가게 될 조리원기준이니 1월이나 2월에 출산예정이신 분들의 출산가방싸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산용품 리스트를 정리하여 만든 1, 2월 출산가방싸기 리스트! 저는 일단 산모용품, 세면도구, 신생아용품, 기타로 나누어서 정리를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조리원에 있는 동안에 1, 2월 출산가방을 싸는 것이니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오빠에게 가져다 주라고 하면 되니 최소한 필요한 것들만 정리해 봤습니다^^

 

 

 

 

위의 1,2월 출산가방싸기 물품들을 보시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출산가방을 싸시는 산모님들은 여행용 캐리어 가방에 싸시더라구요. 저도 신혼여행때 받았던 캐리어 가방에다가 1월달이나 2월달에 태어날 아기를 위한 출산가방을 쌀 예정이에요. 산모용품으로는 나중에 퇴원할때 입어야할 외출복 한벌과 병원에서 따뜻하게 입어야 할 가디건, 레깅스, 내의등이 필요하구요~. 복대는 나온 배를 빨리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출산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록에 넣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모유수유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수유패드, 모유저장팩... 이건 제가 쓸 조리원에서 가져오라고 하셔서 가지고 가야 할꺼 같아요~.

 

신생아용품에서도 배냇저고리같은 것은 1~2벌 정도는 가져가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리원에서 제공하는 곳도 있고 조리원에 있는 동안 아기용품을 살 수 있는 기회도 있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해서 빨아가는 것이 제일 안전할꺼 같아요^^

 

 

 

저는 2주동안 조리원에 있을 예정이어서 블로그 글을 쓰려면 노트북이 간절히 필요한데 집에는 노트북이 없어서 큰일이네요...^^; 핸드폰으로 글을 작성해야 하는 것인지.. 여튼 이 문제도 한 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할꺼 같아요~. 1월에 태어날지.. 2월에 태어날지 모를 뱃속에 있는 울 아기를 위해서 2주동안의 출산가방싸기는 정말 즐거운 일인것은 분명한데.. 사야할 물건들이 아직도 많아서 고민.. 또 고민이네요. 그래도 싸야할꺼면 출산가방을 미리 싸두는 것이 좋다고 하니 다음주까지는 1, 2월 출산가방싸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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